“김희재 트롯뮤직어워즈 출격”…티켓 오픈 앞두고 팬심 폭발→예매 열기 어디까지 번질까
따뜻한 기대가 금빛으로 출렁이는 여름 무대, 김희재가 ‘트롯뮤직어워즈 2025’의 주역으로 다시 한 번 빛났다. 김희재를 비롯한 트로트 최정상 가수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상식은 팬들의 손끝에서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모두가 숨을 죽인 채 결과를 기다리며 기대와 설렘을 키웠다. 별들이 내려앉은 무대와 팬들의 열정이 교차하는 순간, 고양 킨텍스는 하나의 거대한 음악축제로 물들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트롯뮤직어워즈 2025’ 티켓 예매는 스타플래닛 앱을 통해 단 2주간 펼쳐진다. 1인당 최대 2매만 예매할 수 있어 더욱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한다. 7월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릴 이 무대에는 김희재, 마이진, 안성훈,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 장민호, 전유진, 진성 등 시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시상식은 팬 투표가 수상의 방식을 바꿔놓았다. 스타플래닛 앱을 통한 글로벌 팬 투표는 10대 가수상, 인기상(남·여), 넥스트 리더(남·여), 뉴 제너레이션(남·여) 등 7개 부문에서 치러지며, 특히 인기상은 오로지 팬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인의 최정상 트로트 가수의 운명이 팬들의 손끝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하나의 ‘팬 축제’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트로트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수많은 아티스트가 모이는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진한 감동, 그리고 경쟁의 긴장감까지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관객과 스타가 호흡하며 잊지 못할 여름의 순간을 함께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7월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4일부터 스타플래닛 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