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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김지석, 하와이의 햇살 돼”…공개 커플, 여행 인증샷 속 깊어진 사이→연인 감정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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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김지석, 하와이의 햇살 돼”…공개 커플, 여행 인증샷 속 깊어진 사이→연인 감정 어디까지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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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파도와 눈부신 햇살처럼 밝은 두 사람이 또 한 번 여름의 추억을 되새겼다.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은 각자의 SNS를 통해 하와이 여행에서 마주한 일상의 단편들을 감미롭게 펼쳐 보였다. 환하게 웃는 얼굴과 나란히 이어진 풍경이 순식간에 화면을 가득 메웠다.

 

김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더웠지만 값졌다.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외국 식당에서의 환한 미소와 여유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주명 역시 같은 시기 “여름 안녕. 우리 언제나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기”라는 문구와 함께 와이키키 해변이 내다보이는 테라스, 찬란한 햇살 아래 여유롭게 와인잔을 드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면을 공유했다.

출처=이주명, 김지석 SNS
출처=이주명, 김지석 SNS

특히 이주명과 김지석이 각각 공개한 식당 사진이 같은 장소로 확인되며, 두 사람만의 은은한 데이트 감성이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서로 따로인 듯 보이지만 SNS를 통해 맞닿은 배경과 마음이 공공연한 연인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작년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래, 두 사람의 투명한 사랑은 하와이의 청명한 하늘처럼 맑게 시선을 끌었다.

 

이주명과 김지석은 최근 하와이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둘의 관계는 단순한 공개 열애를 넘어 삶과 계절, 순간을 함께 꾸려가는 동반자 같은 깊이로 전해진다.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지석의 아버지는 “작년에 여자 친구가 생겼다더라”며 이주의 열애 사실을 언급,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아직 고민 단계임을 털어놔 솔직한 가족 이야기도 더해졌다. 서로에 대한 응원과 시대를 함께 그려나가는 연연한 이주명, 김지석 커플의 여름 기록은 팬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와이 해변의 자유로운 무드와 함께, 두 배우가 남긴 진심 어리고 여운이 긴 일상은 엔터테인먼트 팬들에게 오래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을 전망이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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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김지석#속풀이쇼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