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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코우리섬 완주 후 독박 행운→웃음 사냥꾼 본색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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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코우리섬 완주 후 독박 행운→웃음 사냥꾼 본색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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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닷바람이 스미는 일본 오키나와 코우리섬에서 김준호의 웃음이 또 한 번 울려 퍼졌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다섯 멤버는 이른 아침 코우리섬을 달리며 각자의 일상과 에너지를 꺼내놓았고, 김준호는 지친 몸에도 동료들의 따뜻한 응원에 이끌려 끝까지 완주하며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밝은 시작과 달리 이어진 게임에서는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김준호를 휘감았다.

 

점심값을 걸고 펼친 해변 게임에서는 극적인 승부 끝에 독박을 모면했지만, 두 번째 게임에서 김준호는 ‘3독’의 벌칙을 피하지 못해 웃프면서도 민망한 장면을 만들었다. 장동민의 휴대폰이 모래 속에 빠지는 일까지 벌어지며, 멤버들은 코우리섬의 명소 하트 바위 앞에서 장난을 주고받으며 촬영의 피로를 날렸다. 김준호는 진한 장난기와 즉흥적인 반응으로 멤버들을 연신 웃게 했다.

김준호, 코우리섬 완주 후 독박 행운→웃음 사냥꾼 본색 폭발
김준호, 코우리섬 완주 후 독박 행운→웃음 사냥꾼 본색 폭발

저녁에는 바삭하게 구워낸 철판 스테이크를 맛보며 고단한 하루를 나눴다. 유세윤의 재치 있는 한마디에 김준호는 공감과 여운을 전했고,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과 소소한 이야기들이 스쳐지나갔다.

 

무르익은 밤, 숙소에서는 끈끈이 게임이 이어졌고 홍인규가 또다시 패배하면서 ‘4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김준호 역시 마지막까지 독박 대결의 중심을 지키며 여행의 끝을 유쾌하게 장식했다. 개성 뚜렷한 멤버들과의 티격태격 호흡, 예측불허의 게임 결과가 더해지며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코우리섬 에피소드에서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완성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매주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유쾌한 여행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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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니돈내산독박투어4#코우리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