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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등장에 긴장도 환희로”…저스트 메이크업 MC 확정→K-뷰티 서바이벌 진검승부 예고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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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빛나는 카리스마와 함께 이효리가 새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MC로 정식 합류했다. 화려한 기대 속에 문을 연 현장은 이름만 들어도 치열한 60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이효리의 첫 등장에 놀라움과 환희로 변한 참가자들의 리액션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초기의 설렘과 긴장, 그리고 이효리 특유의 따뜻한 관찰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지며, 진정성을 품은 뷰티 서바이벌의 막이 올랐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의 독창성과 트렌드를 이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기술과 감각으로 정면 승부를 펼치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패션과 뷰티의 아이콘으로 손꼽혀온 이효리는 타고난 직감과 세밀한 진행력으로 참가자들의 자부심과 열정을 섬세하게 비춰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뷰티의 아이콘, 패션의 아이콘, 한 세대의 디바”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등, 그의 존재만으로도 현장 감도가 높아졌음을 실감케 했다.

여기에 심사위원으로 정샘물, 서옥, 이사배, 이진수 네 명의 전문가가 전략적으로 합류했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무장한 심사위원들의 예리한 분석과 조언, 그리고 치열한 평가가 참가자 60인의 개성을 더욱 극적으로 드러낸다. ‘맥티스트’, ‘뉴욕 마스터’, ‘숏폼대왕’ 등 각 분야에서 저마다의 색을 자랑하는 닉네임의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서며, 국내외 K-뷰티를 새롭게 정의할 새로운 서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10월 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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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저스트메이크업#정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