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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세심함에 촬영장 온기”…김영광 감탄→모두를 울린 따뜻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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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세심함에 촬영장 온기”…김영광 감탄→모두를 울린 따뜻한 순간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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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미소로 시작된 라디오의 공기는 김영광의 진솔한 입담을 타고 점차 깊이 있는 감정의 결로 변했다. 배우 이영애와 함께 하는 드라마 ‘은수 좋은 날’ 속 비하인드에는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어 있었다. 김영광은 밝은 농담과 함께 자신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로 이영애를 꼽으며 출연 결정의 배경을 고백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김영광은 대본보다 함께하는 배우를 먼저 생각하게 해준 주인공이 바로 이영애라고 전했다. 오랜 꿈이던 이영애와의 연기 호흡에 감사를 표하며, 한 편의 시처럼 그의 존재가 촬영장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회상했다.

이영애/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영애/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영애는 현장에서 동료뿐 아니라 김영광의 어머니까지 살뜰히 챙기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작진과 동료들은 물론, 김영광 본인조차 이런 다정함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김영광은 “촬영할 때 정말 많은 것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영애 역시 김영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언급해 세심한 배려를 빛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두 배우의 목소리만으로도 라디오 DJ가 될 수 있을 듯하다”는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졌다.

 

배우 이영애와 김영광이 다시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담아낼 ‘은수 좋은 날’은 세심한 배려와 감동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곧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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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김영광#은수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