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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갈비 한입에 담은 진심”…핸썸가이즈, 소식좌 반전→멤버 환호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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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갈비 한입에 담은 진심”…핸썸가이즈, 소식좌 반전→멤버 환호 짙어졌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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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서울 어느 골목, ‘핸썸가이즈’는 차태현의 미소와 함께 특별한 밤을 열었다. 맛집을 찾은 다섯 남자, 그리고 예상치 못한 먹방 반전 앞에서 멤버들은 순식간에 들뜬 표정으로 변했다. 오랜 시간 소식좌로 불려온 차태현은 이번만큼은 달랐다. 갈비쌈을 양 볼에 가득 채우고, 갈빗대를 맨손으로 들고 큼직하게 뜯는 그의 모습에 현장은 일순간 환호로 물들었다.

 

신승호가 샤브샤브처럼 레어 갈비를 먹으며 “나는 위산으로 갈비를 녹인다”고 너스레를 떠는 동안, 차태현은 동생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고기 먹방을 소화했다. 이를 지켜본 이이경은 “형, 위가 진짜 늘었네”라며 놀라워했고, 스스로도 “내 위가 늘었네”라고 받아치는 차태현의 너른 웃음에 테이블 위 공기는 한층 환해졌다.

“차태현 먹방 클래스에 감탄”…‘핸썸가이즈’서 소식좌 반전→멤버들 폭소 / tvN
“차태현 먹방 클래스에 감탄”…‘핸썸가이즈’서 소식좌 반전→멤버들 폭소 / tvN

특별 게스트로 합류한 라이머와 전웅 역시 이 분위기에 흠뻑 빠져 웃음꽃을 피웠다. 저녁 식사 내내 차태현의 초집중 먹방은 마치 홈쇼핑 방송을 방불케 했고, 신승호는 “지금 홈쇼핑 보는 것 같다”고 해 멤버들의 미소를 두 배로 만들었다. 이이경도 “이러다 갈빗대 주머니에 넣어 가겠어”라는 재치로 현장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차태현의 새로운 모습은 단순한 식성을 넘어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에도 새로운 활기를 더했다. 평소 으더먹에 머물던 그가 본격적으로 먹방의 진심을 드러내자, 오상욱까지 포근한 장난을 던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섯 남자의 따스하고 유쾌한 저녁, 시청자들은 차태현의 반전을 통해 서로를 아끼고 돋우는 진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tvN ‘핸썸가이즈’ 성수동 편 31회에서는 차태현의 숨겨진 먹방 본능과, 진하게 쌓여가는 멤버들의 우정이 담겨질 예정이다. 본 방송은 7월 10일 오후 8시 4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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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핸썸가이즈#신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