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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빗소리 속 평안의 미소”…힐링 일상 담긴 사진에 성숙함→공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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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빗소리 속 평안의 미소”…힐링 일상 담긴 사진에 성숙함→공감 쏟아져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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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빗줄기가 내리는 여름의 마지막 하루, 배우 유선이 따스한 여유와 평온을 담은 일상의 한 장면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 달 동안의 기록을 담은 사진 속 유선은 여유로운 미소로 자신의 성장과 쉼을 소중히 품어냈고, 조용히 정리해가는 6월의 끝자락은 아련함과 담담한 위로로 가득 채워졌다. 한 손에 책을 들고, 편안히 몸을 기댄 채 실내 찜질방 라운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유선의 모습은 진한 남색의 찜질복, 스트라이프 패턴의 빈백 의자와 어우러져 더욱 느긋하게 다가왔다. 자연스럽게 내린 헤어스타일과 검은 뿔테 안경 너머로 전해지는 차분한 인상, 창가 밖 싱그러운 수영장이 배경이 돼 공간에는 산뜻한 생기가 맴돌았다.

 

이어 “6월의 마지막 날~ 일 년의 반이 벌써 지나네요 사진첩을 보며.. 한 달 동안 뭐 했드라! 방학인 그녀와 비오던 날 찜질방에서 땀도 흠뻑 흘려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연도 보러가고, 가까운 지인들과 편안한 쉼 같은 힐링 시간도 갖고, 밤마다 러닝으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비우기도 하고, 건강을 배우는 고마운 방송 '인생2막' 촬영도 하고, 별거 없었던 것 같은데 나름 또 열심히 살았던 6월의 시간들, 그렇게 또 7월을 맞이해봅니다”라는 유선의 고백은 소박하지만 묵직한 성찰로 다가왔다. 바쁘게 지나간 일상을 곱씹고 위로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는 태도에서 진정한 성장의 흔적이 드러났다.

“6월의 끝에서 돌아본 쉼”…유선, 여유로운 미소→힐링 근황 / 배우 유선 인스타그램
“6월의 끝에서 돌아본 쉼”…유선, 여유로운 미소→힐링 근황 / 배우 유선 인스타그램

사진과 글을 접한 팬들은 “쉬는 시간도 유선답게 아름답다”, “한 달의 기록이 부럽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 기대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응원을 전했다. 유선의 밝고 진솔한 일상, 그리고 담백한 고백은 보는 이들에게도 위안과 힘을 건넸다. 평범한 하루의 기록이 때로는 잊지 못할 위로가 됨을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다.

 

최근 유선은 방송과 공연 등 다방면의 활동뿐 아니라, 한층 성숙하고 여유로운 일상에 대한 진솔한 고백으로 더욱 깊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일상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 유선의 근황은 6월의 끝에서 7월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남는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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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인생2막#힐링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