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같이 만나길 바래”…현서, 여름빛 속 청량한 프레임→팬심을 흔든 예고된 설렘
한여름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가수 현서가 선사한 새로운 모습은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또 하나의 청량한 계절을 채웠다. 블루톤의 은은한 배경과 금발빛 머리카락, 그리고 순수함이 깃든 미소. 도심의 소란에서 한걸음 떨어져 존재하는 듯한 그의 표정은 여름을 부드럽게 은유하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포스터 속 현서는 화이트와 블랙 배색의 반소매 티셔츠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명확하고 선명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손끝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제스처와 내추럴한 움직임은 시원한 여름 공기를 머금은 듯, 담담하면서도 유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프레임마다 각기 다른 감도의 매력을 녹여낸 것으로, 그의 청량한 성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현서는 “나랑 하루필름 찍을 사람?”이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운명 같이 만나길 바래”라는 진심을 전했다. 이어 자신만의 고유한 프레임이 한 달간 하루필름 지정 스튜디오에서 촬영 가능한 특별 프로젝트임을 알렸다. 이번 프레임은 2025년 8월 한 달간 홍대입구역 2호점과 하루에어 강남·서면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의미 깊은 이벤트가 됐다.
SNS 상에서는 “여름과 어울리는 현서의 무드가 기대된다”, “이제 정말 ‘나만의 가수’가 됐다”, “운명처럼 스튜디오로 달려가고 싶다” 등 진심 어린 목소리가 이어졌다. 현서가 스스로 언급한 ‘운명 같은 만남’이라는 키워드는 이번 하루필름 협업과 완벽하게 맞물리며 설렘과 응원을 자아냈다.
공식 프레임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서는 이전보다 더 담백하고 밝은 표정으로 새로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매혹적인 여름의 순간과 팬들을 향한 애정, 그리고 “나만 아는 가수”에서 “나만의 가수”로 향한 메시지는 이번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현서와 하루필름이 준비한 특별한 프레임의 순간, 그 하루는 결국 새로운 기억으로 스며들 준비가 돼 있다. 이번 프레임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한 달간 하루필름 스튜디오 및 하루에어 강남점·서면점에서 오직 현서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여름날의 설렘을 간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