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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대구 푸른 웃음”…익살 표정에 마음 설렌다→단독 무대 또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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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대구 푸른 웃음”…익살 표정에 마음 설렌다→단독 무대 또 꿈꾼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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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초가을의 하늘 아래, 신지의 밝은 미소와 손을 들어 흔드는 익살스러운 표정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코요태 페스티벌: 흥’의 새로운 무대를 앞두고 전해진 이 순간은 코요태만의 활력과 신지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교차하는 특별한 장면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지는 자유로운 데님 셔츠와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본연의 풋풋함을 살렸고, 동료 멤버들과 나란히 든 손그림 피켓은 진심 어린 소통을 담아내며 남다른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잔디밭 위 파란 텐트와 파스텔 무대가 어우러진 사진 속 분위기는 마치 축제 한가운데서 한여름의 즐거움을 꿈꾸게 했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설렘을 표정과 자세 하나하나에 새긴 신지는 자신만의 인간적인 에너지를 온전히 발산했다. 그룹 코요태의 오랜 팬들에게는 이번 대구 무대가 그동안 꿈꿔온 현장감 넘치는 축제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설렘 가득”…신지, 익살스러운 표정→코요태 대구 무대 예고 /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축제의 설렘 가득”…신지, 익살스러운 표정→코요태 대구 무대 예고 /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직접 공연 정보를 전하며 팬들과 특별한 약속을 나눴다. 안내문에는 2025년 9월 7일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120분짜리 대형 콘서트 일정과 예매 방식, 좌석 등급, 관람 등급 등 세부 사항이 자세히 담겼다. 이같은 정성스러운 안내와 함께, 신지는 팬들을 위한 진정성 어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클럽에는 환호와 기대가 쏟아졌다. “기대된다”, “반드시 간다” 등 오랜만의 대구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마다 열렬한 응원과 설렘의 댓글이 이어졌다.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 진심을 담은 홍보 방식은 코요태 만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차별화된 소통을 실천하는 모습으로도 주목받는다.

 

과거와 달리, 이번 이미지를 통한 코요태의 현장감 있는 홍보법이 돋보였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신지는 직접적인 메시지와 밝은 모습으로 다가서며 변함없는 열정과 인간적인 면모로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다가오는 코요태의 단독 콘서트 ‘코요태 페스티벌: 흥’ 대구 무대는 2025년 9월 7일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티켓 예약은 2025년 7월 22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며, 소중한 한 자리를 원하는 팬이라면 일찍 서둘러야 할 전망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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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코요태#대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