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의 KARMA, 빌보드 질주”…글로벌 톱10 3주 장악→국내 스타디움 피날레 기대
광활한 무대 위를 달리던 스트레이 키즈의 목소리는 어느새 빌보드 차트에도 깊이 스며들었다.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는 이국적인 리듬과 에너지를 선사하며,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용기와 뜨거운 열망, 그리고 도전의 발자국이 남긴 기록은 어느새 빌보드 메인 차트 톱10에 세 번 연속 이름을 올리는 새로운 역사가 됐다.
미국 빌보드 200 차트 3주 연속 최상위권 진입은 물론, 아티스트 100 부문 6위에 오르며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이틀곡 ‘CEREMONY’ 역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등 총 11개 부문 랭크라는 경이로운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7개의 빌보드 차트 1위 기록은 물론, 꾸준한 상위권 유지로 독보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음악을 통한 소통은 무대 위에서도 이어졌다. 월드투어 ‘dominATE’로 34개 지역, 54회 공연을 달린 스트레이 키즈는 스포트라이트 아래서 팬들과 함께 남다른 성장의 순간을 만들어갔다. 오는 10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질 대규모 단독 스타디움 공연은 데뷔 7년 만에 맞는 새로운 도전이자, 국내 K팝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일반 예매와 동시에 전 회차가 매진되며, 스타디움 전체를 가득 채울 팬들의 함성이 벌써부터 예감된다.
이번 스타디움 무대는 스트레이 키즈가 걸어온 길을 축하하는 거대한 축제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피날레이자 또 한 번의 역사로 남게 된다. 데뷔 후 쌓아온 성취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는, 그룹에게도 팬들에게도 감동의 순간으로 각인될 전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피날레이자 국내 첫 스타디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무대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성장의 순간과 한국 K팝의 진화까지 모두 아우르는 찬란한 정점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