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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아지트 감금먹방 폭주”…전설의 귀환→테이블 위 시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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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아지트 감금먹방 폭주”…전설의 귀환→테이블 위 시간 멈췄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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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의 웃음 가득한 유쾌함이 그의 비밀스러운 아지트에 다시금 울려 퍼졌다. 대패삼겹살 한 덩이에 온기를 더해가던 테이블은, 스태프들과의 짧은 농담 한마디로 긴장과 설렘이 오가는 특별한 먹방의 무대로 변했다. 익숙함 뒤에 숨은 진심, 그리고 테이블 끝자락에 깃든 작은 소동 속에서 김준현만의 먹방 전설이 다시 시작됐다.

 

“여기서 다 먹기 전엔 못 나가요”라는 농담 섞인 선언과 함께, 김준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감금먹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 음악과 음식, 술과 이야기가 한데 얽히는 김준현의 아지트는 그 누구에게도 열려 있지만, 이날만은 끝없이 새로운 요리들이 테이블을 가득 메웠다. 각종 악기와 낚싯대, 그리고 셰프들의 감탄 속에 오직 음식만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 김준현의 요리 실력은 이연복 셰프에게 인정받을 만큼 남달랐다.

“다 먹을 때까지 못 나가”…김준현, ‘편스토랑’ 감금먹방→먹방 전설 귀환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다 먹을 때까지 못 나가”…김준현, ‘편스토랑’ 감금먹방→먹방 전설 귀환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준현은 대패삼겹살 1kg을 가지고 놀라운 여섯 가지 요리를 단숨에 선보였다. 쉽고 친근한 레시피부터, 깔끔하게 흡입되는 김준현식 메뉴들이 릴레이처럼 이어졌다. 맛에 민감한 스태프 역시 엄지를 치켜세웠고, 김준현의 레시피는 시간이 갈수록 식탁 위를 침범했다. 그 가운데 김준현의 눈길을 사로잡은 특별한 스태프는 ‘미니 김프로’라는 별칭과 함께 먹방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영혼의 먹짝꿍이 돼, 대화와 음식, 유쾌한 기운으로 테이블을 장악했다.

 

먹방이 주는 포만감과 즐거움, 그리고 짙은 우애는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감금이라는 약간의 설정도, 김준현과 스태프들에게는 즐거운 놀이로 변모했다. 한순간의 긴장감마저 달콤한 소동이 되는 공간, 그들은 맛있게 먹고 나누는 순간마다 음식의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발견했다.

 

김준현의 감금먹방 도전과 대패삼겹 1kg로 완성되는 여섯 가지 레시피, 그리고 아지트에서 탄생한 먹방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준현과 미니 김프로가 나누는 찰떡 케미, 그리고 맛으로 피어나는 진심은 6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대패삼겹살과 함께 펼쳐지는 음식의 향연, 그리고 감금된 시간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은 김준현만의 먹방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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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신상출시편스토랑#감금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