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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BANDit 청춘 버스킹 질주”…밴드 오디션 트럭, 전국 무대→뜨거운 여름 꿈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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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BANDit 청춘 버스킹 질주”…밴드 오디션 트럭, 전국 무대→뜨거운 여름 꿈 자극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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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거리, 부산을 시작으로 활기찬 에너지가 여름빛 안에 번진다. FNC엔터테인먼트가 내건 ‘2025 FNC BANDit : steal the stage’ 버스킹 콘테스트가 전국 곳곳 청소년 밴드에게 새로운 기회를 건넨다.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디션 트럭은 지방 캠퍼스와 도심 사이, 익숙한 풍경에 음악의 열기를 더한다.

 

버스킹 명가의 노하우를 담아 FNC엔터테인먼트는 올여름 전국 7개 도시에서 대규모 청소년 밴드 콘테스트를 연다. 부산과 대구, 광주·대전·인천·경기·서울을 잇는 노선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진정한 현장 발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정과 번화한 거리만큼이나 다채로운 사연을 품은 아마추어 팀들을 직접 만난다. 청춘의 호흡이 담긴 기타 소리, 저마다 색을 가진 목소리가 부산 여름에서 서울 가을 문턱까지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 무대 직접 찾아간다”…FNC, ‘BANDit’ 버스킹 콘테스트→전국 7개 도시 물들인다 / FNC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무대 직접 찾아간다”…FNC, ‘BANDit’ 버스킹 콘테스트→전국 7개 도시 물들인다 / FNC엔터테인먼트

참가 신청은 이미 시작됐으며, 사전에 준비해 온 밴드뿐 아니라 당일 현장에서도 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영상 촬영과 조회수 경쟁이 어우러진 심사 구조는 온라인 세대의 감성과 실시간 반응도 담는다. 영상별 조회수 1위에게는 밴드 지원금이 제공되며, 현장이 남긴 순간은 전국 밴드 꿈나무들에게 더욱 선명한 기억으로 남는다.

 

지원 자격도 더욱 넓혔다. 2007년부터 2014년 사이 출생한 국내외 청소년 누구나 보컬·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 등 다양한 파트로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단위 혹은 팀 단위 참여가 자유롭지만,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다음 세대를 위한 음악의 장을 여는 일, FNC엔터테인먼트의 메시지처럼 참가 단계부터 꿈에 닿는 폭이 넓어졌다.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오디션 탭이나 관련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BANDit’은 학교 무대를 넘어선 도전과 성장, 각자의 음악이 현실로 다가오는 용기라는 점에서 더욱 빛난다. 전국 곳곳에서 번지는 기타줄의 여운, 떨리는 마음과 환호의 에너지, 그 모든 순간이 올여름, 대한민국 밴드 신의 미래를 한층 뜨겁게 채운다. ‘2025 FNC BANDit : steal the stage’ 버스킹 콘테스트는 7월 10일 부산에서 시작돼 8월 24일 서울까지 전국을 돌며, FNC엔터테인먼트와 청소년 뮤지션들의 뜨거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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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bandit#버스킹콘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