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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서해야’로 광화문 뒤흔든 감동”…신곡 데뷔→충남 앰버서더의 신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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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서해야’로 광화문 뒤흔든 감동”…신곡 데뷔→충남 앰버서더의 신화 예고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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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을빛이 스며든 광화문광장에서 박민수가 노래하는 순간은 한 폭의 풍경처럼 아름다웠다. 박민수는 ‘와우! 씨엔 페스타’ 무대 위에서 따스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신곡 ‘서해야’로 서울 도심을 가득 채웠다. 충남 앰버서더로서의 첫 걸음은 밝은 환희와 함께, 그의 목소리를 타고 전해진 충남의 자연과 서해의 숨결이 관객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초가을의 햇살 아래 펼쳐진 이 무대는 박민수의 부드러운 창법과 청량한 감성이 더욱 빛을 발했다. 박민수는 “‘내 사랑 나의 서해야’, ‘따스한 노을 번지는 포근한 서해가 최고야’” 등 따사로운 가사로 충남 서해의 따스함을 그려냈다. 무대 위 그의 미소와 여유 어린 손짓은 서울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순식간에 충남의 포근한 풍경을 전해주며 행사에 깊은 감동을 끌어냈다.

“광화문 물들인 서해의 노래”…박민수, ‘와우! 씨엔 페스타’서 신곡→충남 앰버서더 존재감
“광화문 물들인 서해의 노래”…박민수, ‘와우! 씨엔 페스타’서 신곡→충남 앰버서더 존재감

이날 ‘와우! 씨엔 페스타’는 충청남도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 박민수의 미발표 곡 ‘서해야’ 첫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충남과 서울, 그리고 가수 박민수를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서사로 남았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세레나데 같은 노래는 충남의 바다, 산, 때로는 안온한 마을 풍경을 그려내며 광장 전체를 하나의 감동으로 물들였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박민수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앰버서더로서 이번 신곡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정식 음원 발매는 2026년 봄 예정이며, 무엇보다 박민수가 직접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노래로 풀어냈다는 점이 더욱 의미를 더한다. 관계자는 “박민수의 노력이 응집된 무대였다”며, ‘서해야’가 앞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민수는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서천군 제1호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 소식을 국내외로 발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화문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 신곡 ‘서해야’는 박민수의 독보적인 감성, 그리고 충남의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선물로, 2026년 봄 정식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박민수는 앞으로도 충남 앰버서더로서 무대와 홍보 활동에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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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서해야#와우씨엔페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