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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은, 서재의 빛과 설렘 두 번째 책”…깊어진 눈빛→가을을 건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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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은, 서재의 빛과 설렘 두 번째 책”…깊어진 눈빛→가을을 건네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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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밖 초가을 햇살이 길게 머무는 저녁, 장예은 아나운서는 나직한 분위기 속 자신의 새로운 여정을 조용히 알렸다. 깔끔하게 정돈된 아이보리 톤 원피스 아래 불어오는 계절의 온기와, 책이 가득한 서재 한 켠에 기대어 앉은 모습에서 그의 오랜 기다림과 다가올 설렘이 동시에 포개졌다. 미소를 슬며시 띄운 장예은의 얼굴은 어느새 변화의 기운을 품으며, 구현하고픈 꿈과 다짐을 세상의 조용한 바람에 실었다.

 

장예은 아나운서는 한 권 한 권 쌓인 책 속에서 두 번째 책 작업과 함께, 책 프로그램을 꿈꾸는 바람을 소박하게 내비쳤다. 부드럽게 내려앉은 긴 흑발과 차분하게 모은 손끝, 서가와 대형 화분이 배경이 되는 공간은 그의 지적이면서도 생기있는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화면을 가득 채운 사랑스러운 미소와 은은한 눈빛은, 서재에 번지는 가을 햇살과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아나운서 장예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장예은 인스타그램

이번 게시물에서 장예은은 “두번째 책 쓰면서 책 프로그램 하고 싶었는데 생각한대로 다 이루어질지니. 매주 월요일”이라며, 일상의 한켠에서 찾아온 설렘과 떨림을 함께 남겼다. 글을 읽은 팬들은 “책과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요”, “새로운 시작을 항상 응원합니다” 등 아낌없는 응원과 함께, 아무도 모르게 스며드는 용기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두 번째 책과 방송이라는 새로운 여정이 만들어낼 성장의 기록, 그리고 그 속에서 깊어지는 장예은의 가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과 독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장예은 아나운서의 따스한 미소와 진심이 깃든 소식은 가을 저녁, 여운을 남기며 퍼져나갔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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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은#두번째책#책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