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360도 매진 신화”…‘THIS IS FOR’ 인천 콘서트→월드투어 개막 설렘 폭발

환한 조명 아래 트와이스 아홉 멤버가 무대를 가득 채운 순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전체가 설렘과 기대에 물들었다. 360도에 퍼진 관객의 함성과 온기는 오롯이 무대 위로 향했고, 트와이스는 경계를 허문 자유로움 속에서 자신들의 에너지로 공간을 압도했다. 손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렀던 팬들의 열기는, 단 한 장의 티켓도 남기지 않은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트와이스는 이번 ‘THIS IS FOR’ 인천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전석 매진 신화를 썼다.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이 무대는,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이틀 만에 좌석이 모두 소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20일 공연은 Beyond LIVE를 통한 유료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각지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만난다. 이번 투어는 무대와 객석을 잇는 360도 전개로 설계돼, 트와이스만의 다채롭고 생생한 무대 매력이 직접 전해진다.

이번 공연에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가 합류해,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경험을 예고했다. 관객석을 빛으로 가르고 무대 전체를 감싸는 연출은 아티스트와 팬의 경계를 허물었고, 뮤지션과 관객이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순간순간마다 새로운 감동이 탄생했다. 트와이스의 에너지와 열정이 객석을 거침없이 휘감으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월드투어의 첫걸음을 인천에서 내디딘 트와이스는 오사카, 도쿄,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나아가 전 세계 도시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각 도시 현장마다 멤버들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한층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며, 글로벌 걸그룹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곧 추가 개최지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트와이스가 펼칠 새로운 기록에 세계적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번 투어의 시작과 함께 7월 1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악적 변화를 선보인다. 신보 발표 후에는 8월 2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월드투어와 동시에 세계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중심에 오른 트와이스가 앞으로 글로벌 음악 신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뜨거운 박수와 열정이 교차하며 인천 콘서트장의 밤이 물들어갔다. 360도 무대 위에 쏟아진 진심과 에너지가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오래 남을 감동의 여운을 드리웠다. 트와이스는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THIS IS FOR’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오사카 등 아시아 및 세계 각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