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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연애프로그램 진심 고백”…이석훈 결혼 속내 질문→길 위의 대화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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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연애프로그램 진심 고백”…이석훈 결혼 속내 질문→길 위의 대화 흔들렸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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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표정으로 충주의 가을거리를 걷던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먹친구’ 이석훈은 새로운 메뉴 ‘치막’의 맛에 기대를 가득 싣고 걸음을 재촉했다. 한 조각 치킨과 한 젓가락 막국수가 테이블을 채우는 순간, 평소의 장난기 넘치는 대화는 다시 한 번 묵직한 진지함을 품었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화제는 다름 아닌 전현무의 연애 프로그램 출연 가능성, 그리고 이어지는 결혼에 관한 솔직한 고백이었다.

 

이석훈이 초등학교 1학년 자녀에 대해 말하며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자, 전현무의 눈빛은 한층 깊은 색을 띠었다. 자신 역시 연애 프로그램, 이른바 ‘연프’에 출연할 의사가 있음을 조심스럽게 내비치자 곽튜브는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이어 “MC 자리만 눈에 보인다”는 촌철살인 농담도 잊지 않았다. 유쾌한 농담이 오고 가던 찰나, 이석훈은 전현무의 결혼 생각에 대해 조심스레 묻는다. 길 위에 울려 퍼지는 질문에 전현무는 잠시 고민의 미소를 보이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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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보다 더욱 따뜻했던 식탁의 온기와 함께, 세 사람의 수다는 연애와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표로 마무리됐다. 하루를 채운 진정성 어린 대화의 여운은 시청자에게도 특별한 공감과 위로를 남겼다. 지난 5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 이석훈은 충주를 배경으로 뜻밖의 마음을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함께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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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전현무계획2#이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