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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초희귀 최고급 생선 등장”…푹 쉬면 다행이야, 감탄 터진 단 한 접시의 기적→정체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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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초희귀 최고급 생선 등장”…푹 쉬면 다행이야, 감탄 터진 단 한 접시의 기적→정체에 쏠린 시선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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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 파도 위로 밝게 웃던 양평 브라더스와 오마이걸 미미, 하성운, 그리고 그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안정환과 붐, 허경환, 이연복, 키키(KiiiKiii), 수이의 만남이 순식간에 기대감으로 적셔졌다.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이라는 특별한 도전 안에서 차곡차곡 쌓인 시간은 한 마리의 생선이 선물한 감동으로 절정을 맞이했다. 서해 한가운데에서 어렵게 포획한 초희귀 최고급 생선은 조업 현장 자체의 분위기를 송두리째 뒤흔들 정도로 존재감이 있었다.

 

선장조차 “어복이 있어야 만날 수 있다”라며 혀를 내두른 이 생선은 횟집 메뉴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보물이었다. 가격 역시 범상치 않아 한 마리에 10만 원이 훌쩍 넘었고, 크기가 작아 회로 떠내면 약 10점이 나와 한 점당 1만 원에 달하는 값어치를 자랑했다. 어쩌면 그 희소성만큼이나, 맛을 본 일꾼들의 감탄이 더 오래 남았다. 달달한 찹쌀떡 같으면서도 사각사각한 식감, “어떻게 이런 맛이 나오지?”라는 놀라움이 연이어 쏟아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이수근은 “이런 맛이면 정말 그 가격이 납득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연복은 직접 맛을 본 뒤 “흔하지 않은, 귀한 레시피”임을 인정했다. 더욱 특별한 순간은 선장이 준비한 새참에서 절정에 달했다. 일꾼들은 그릇째로 들고 흡입할 만큼, 배 위에서도 잊지 못할 미식 경험에 푹 빠져들었다.

 

한적한 서해와 어우러진 자연미, 그리고 진귀한 맛을 접한 출연진의 진심 어린 환호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9일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살며시 스며드는 감동의 조업과 귀한 식재료, 그리고 무인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의 향연이 펼쳐졌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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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쉬면다행이야#양평브라더스#오마이걸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