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쥔 런던의 여름 품에 안겨”…도시와 청춘, 잠시 멈춘 설렘→힐링 남긴 인증

유난히 청명한 여름 하늘과 한낮의 햇살이 런던을 가득 채운 순간, 그룹 NCT의 샤오쥔이 잔잔한 감성과 함께 색다른 일상을 기록했다.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타워 브리지와 흐르는 강물, 그리고 그 한가운데 선 샤오쥔의 밝은 미소는 낯선 도시의 풍경과 하나가 돼 새로운 설렘을 품게 했다. 소란스러운 무대를 벗어난 그의 표정은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샤오쥔이 직접 SNS에 올린 사진 속에서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여유로운 그레이 카고 팬츠, 밝은 컬러의 모자가 시선을 잡아끌었다. 손을 난간에 올려 놓은 편안한 포즈와 햇빛에 빛나는 어깨, 그리고 한적한 도시의 풍경이 겹쳐지면서 ‘일상 속 힐링’의 순간을 전면에 내세웠다. 런던 도심의 차분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 샤오쥔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그림처럼 고요한 평화를 드러냈다.

“2025 In London”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이번 근황은 분주한 스케줄을 잠시 뒤로하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담아냈다. 언제나 화려한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발하던 샤오쥔이었지만, 이번에는 익숙한 집단과의 동선에서 벗어나 고유의 존재감과 조용한 성찰을 엿보게 했다.

사진이 SNS에 공개되자 팬들은 “샤오쥔을 통해 런던의 공기까지 전해진다”, “차분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새로운 일상 속 힐링을 보게 돼 반갑다” 등의 댓글로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를 전했다. 대중은 샤오쥔 특유의 담백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따스한 공감을 쏟으며,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에 몰입했다.

무대 밖에서도 분명히 자신의 색을 지키는 샤오쥔. 밝고 또렷한 사진의 색감처럼, 샤오쥔의 런던 여정 또한 새로운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