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SUMMER MADNESS로 무대 폭발”…서울 한가운데 청량한 열기→공연 기대 절정

여름의 무더위가 짙어지며, 데이브레이크의 청명한 멜로디가 서울 도심을 서서히 감싼다. 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으로 구성된 밴드는 해마다 이어온 단독 콘서트 ‘SUMMER MADNESS’로 또 한 번 열정과 여유, 그리고 화려한 감동을 예고했다. 공연장 곳곳에 울려 퍼질 그들의 사운드는 손끝에 닿는 청량한 파도처럼, 서울의 여름밤을 특별하게 물들일 기세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은 7월 5일과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3년 첫 공연 이후, 매해 새로운 콘셉트와 세밀한 무대 구성으로 수많은 팬을 사로잡아온 이 밴드는 ‘BLUE’를 부제로 삼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에너지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이어진 수많은 무대와 페스티벌에서 쌓아온 노련한 내공을 앞세워, ‘SUMMER MADNESS’만의 푸르고 시원한 서사가 한여름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등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 청량하고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페스티벌계 황제’라는 칭호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왔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오직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발매 테마곡의 첫 선과 다채로운 관객 참여 이벤트까지 준비해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 속에서 현장만의 특별한 경험, 그리고 관객과 주고받는 생생한 에너지의 교감이 무더운 여름밤의 기억을 더욱 짙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한 공연의 영역을 넘어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유쾌하고도 진지한 음악 세계가 무대 위를 채운다. 매년 변주를 더해온 ‘SUMMER MADNESS’는 오롯이 밴드 멤버들의 색다른 기획력과 긴 호흡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새로운 곡과 온몸으로 전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현장 콘서트만의 짜릿함이 동시에 펼쳐진다. 현장에 있는 모든 이가 음악에 완전히 물드는 마법 같은 밤을, 밴드는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콘서트 ‘SUMMER MADNESS’는 7월 5일과 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돼 12년간 응축된 데이브레이크만의 정수가 쏟아질 예정이다. 한여름의 정점을 증명할 데이브레이크의 무대가 청량한 파도처럼 서울을 감싸안으며, 관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