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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아이코닉’ 무대 폭발”…성한빈·장하오·한유진, 예능감 극대화→새 앨범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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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아이코닉’ 무대 폭발”…성한빈·장하오·한유진, 예능감 극대화→새 앨범 궁금증 증폭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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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빛나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이 ‘놀라운 토요일’ 무대 위에서 찬란한 에너지와 아이돌다운 예능감을 동시에 터뜨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장악했다. 시작부터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타이틀곡 ‘아이코닉’ 무대가 펼쳐지자,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가 스튜디오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장하오가 직접 “우리를 대표하는 가장 의미 있는 곡”이라고 밝혀, 음악에 담긴 각별한 메시지가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 팬들에 이르기까지 고스란히 전달됐다.  

 

각자의 색을 뚜렷하게 드러낸 멤버들은 예능 감각도 끊임없이 폭발시켰다. 2년 전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특유의 친밀감을 보여줬고, 한유진이 태연에게 던진 재치 있는 한마디, 성한빈 특유의 터핑 퍼포먼스, 장하오의 ‘붐’ 댄스 등 다채로운 개인기가 연이어 터져 분위기는 쉽게 식지 않았다. 받아쓰기 코너와 간식 게임을 거치며 세 멤버는 엇갈리는 오답과 기상천외한 몸짓, 반전 행보로 ‘예능도 아이코닉하게’라는 표현을 온몸으로 증명했다.  

“예능도 아이코닉하게”…제로베이스원 성한빈·장하오·한유진, ‘놀라운 토요일’서 압도적 존재감→컴백 기대감 /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리
“예능도 아이코닉하게”…제로베이스원 성한빈·장하오·한유진, ‘놀라운 토요일’서 압도적 존재감→컴백 기대감 /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리

방송 전체에 녹아든 팀워크와 각각의 개성은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새로운 감동을 안겼다. 곧 발매될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의 세련된 음악 세계와 한층 성장한 예능감이 결합돼,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특히 장하오가 힘주어 강조한 ‘아이코닉’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제로베이스원의 꿈과 응원 메시지가 진하게 울렸다. 제로베이스원의 신보는 9월 1일 발매된다. 이날 방송은 오후 7시 30분부터 전파를 탔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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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놀라운토요일#성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