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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옐, 화사한 제스처가 번졌다”…여름이었다 숏폼 선공개→팬심 춤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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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옐, 화사한 제스처가 번졌다”…여름이었다 숏폼 선공개→팬심 춤추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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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공기와 설렘이 감돈다. 하이키의 옐이 미니 4집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안무 영상에서 빛나는 미소와 자유로운 에너지를 펼치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박물관의 정적인 풍경 속에서 순식간에 퍼지는 비트와 옐의 건강미 넘치는 춤은 여름 햇살처럼 시청자 마음 곳곳에 생기를 뿌렸다.

 

하이키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 타이틀곡 ‘여름이었다’의 숏폼 안무 영상을 먼저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옐은 하얀 크롭톱과 진팬츠로 밝고 대담한 매력을 드러내며, 역동적인 손끝 움직임과 따스한 미소로 곡의 청량감을 증폭시켰다. 중독적인 사운드와 함께 전개된 퍼포먼스에서 옐만의 장난기와 강렬함, 그리고 소녀다운 설렘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영상의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하이키 특유의 활기와 긍정적인 기운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에너제틱 미소에 설렜다”…하이키 옐·‘여름이었다’ 안무 선공개→컴백 열기 고조 / GLG
“에너제틱 미소에 설렜다”…하이키 옐·‘여름이었다’ 안무 선공개→컴백 열기 고조 / GLG

하이키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멤버 서이, 리이나, 휘서, 그리고 옐 순으로 각자의 숏폼 안무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 특히 멤버별 색다른 감성은 물론 완전체 퍼포먼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네 명이 함께하는 단체 버전 숏폼이 예고되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이 만나 만들어질 새로운 ‘여름이었다’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팬들은 하이키가 선사할 네 사람의 계절별 감정을 하나씩 만나볼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여름 발표했던 미니 3집 ‘LOVE or HATE’ 이후 1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신보는 하이키만의 청량하고 과감한 무드가 배가된 점이 특징이다. 이전보다 한층 풍부해진 사운드와 멤버 각자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드러나, 네 멤버가 그려낼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숏폼 안무 영상에서 체험한 자유롭고 뜨거운 여름의 감성은 하이키의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확장시켰다.

 

하이키는 ‘여름이었다’의 신나는 안무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이제 남은 것은 개별 숏폼 영상과 네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단체 안무 영상이다. 신보가 품은 진화된 음악, 그리고 멤버 각자의 성장 스토리가 어떤 감정과 메시지로 피어나 팬들에게 전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하이키 미니 4집 ‘Lovestruck’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되며,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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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