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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의 러브FM” 아침 라디오서 빛나다…박은경, 심야 감성→여유로운 주말 활력 전환→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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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의 러브FM” 아침 라디오서 빛나다…박은경, 심야 감성→여유로운 주말 활력 전환→궁금증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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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번지는 주말 아침, 라디오 부스엔 박은경의 목소리가 삶의 시작을 알렸다. SBS러브FM은 여름 개편과 함께 ‘박은경의 러브FM’을 신설, 익숙한 아나운서 박은경이 화사한 에너지로 청취자 곁에 다가선다. 박은경은 심야에 따스한 위로를 전했던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으나, 이젠 여유로운 주말 아침에 새로운 여정의 문을 연다.

 

박은경은 “그동안 달콤한 밤을 함께 보내며 오히려 큰 위로를 받았다”며, “사랑을 주말 아침에 돌려드리고 싶다. 직접 생방송으로 밝은 에너지와 생생함을 나누겠다”고 설렘을 전했다. 그의 변화는 단순한 시간의 이동이 아니다. 한밤중 고요 속 이야기가 아침의 설렘과 활기로 옮겨가는 성장의 표정이다. 청취자들은 이제 박은경의 따듯함과 담백한 위로를, 주말의 첫 시간에서 만나게 된다.

“주말 아침엔 박은경”…‘박은경의 러브FM’ 박은경, 심야 감성→아침 활력 전한다 / SBS
“주말 아침엔 박은경”…‘박은경의 러브FM’ 박은경, 심야 감성→아침 활력 전한다 / SBS

오는 7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5분, ‘박은경의 러브FM’이 청취자를 맞이한다. SBS러브FM은 바쁜 평일을 지나 여유를 되찾는 아침에, 다채로운 음악과 깊은 이야기를 채워 일상에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랜 시간 밤을 책임졌던 ‘박은경의 스위트 뮤직박스’는 7일 마지막 방송 이후 아쉬움을 남긴 채 오늘에 작별을 고한다.

 

계절 따라 흐르는 음악, 그리고 변함없는 진심의 목소리. 박은경은 여전히 라디오 너머의 첫 인사를 맡으며 청취자와 시간의 결을 이어간다. SBS러브FM ‘박은경의 러브FM’은 7월 1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 5분과 SBS고릴라 앱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약속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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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박은경의러브fm#sbs러브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