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 플래닛 C 화려한 시선 집중”…김재중 깊어진 조언→마스터들의 속내 궁금증 폭발

찬란하게 마주한 160명 알파 소년들의 등장, 그 안에서 플래닛 C 중화권 참가자들이 ‘보이즈2 플래닛’의 새로운 중심에 섰다.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 등 C 마스터들이 현장 곳곳을 누비며 각 참가자의 숨겨진 재능과 개성을 조명했고, 제작진은 혁신적인 포맷과 확장된 글로벌 전략을 예고하며 이날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는 오직 케이팝 오디션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순간으로 채워졌다. K, C 플래닛 마스터들은 서로 다른 성장 배경과 문화, 언어를 지닌 참가자들을 한 데뷔조로 엮는 시도의 의미를 전했다. 김신영 CP는 “시즌1 중화권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더 떠오르게 하고 싶었다”는 진심과 함께, C가 단순 국적이 아니라 확장성을 담은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각기 다른 무대를 경험한 소년들이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에 큰 기대를 밝혔다.

중화권 참가자들의 가치를 지켜본 김재중은 “무경험자 비중이 높아 오히려 자기만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애썼다”고 전했다. 그는 카메라 밖에서의 진짜 대화와, Q&A를 통한 내면의 이야기들을 소중히 꺼내며 잠재력이라는 단어를 되새겼다. 또한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과 데뷔의 문턱에서 움츠러들지 않기를, 이 무대가 반드시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주문했다. 마스터들은 각기 다른 문화와 언어의 벽 앞에서도 창의적인 연출 장치를 고민하며, 새로운 재미와 서사를 시청자에게 안기려 했다.

‘보이즈2 플래닛’은 무엇보다 모두가 같은 출발선, 그러나 각자 다른 세계관으로 질주한다.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확장성과 다양성, 그리고 마스터와 참가자가 유대감을 쌓아가는 순간들에서 경쟁 그 이상의 감동을 꿈꾼다. 160명 알파 소년들의 치열한 도전과, 이들 뒤에서 묵묵히 조언을 건네는 마스터들의 이야기는 유례없는 서바이벌 신화를 예고한다.

화려한 데뷔의 꿈을 품은 참가자들과 이들의 에너지를 북돋는 마스터들, 모두의 내면을 비추는 새로운 성장 드라마 ‘보이즈2 플래닛 C’는 오늘 오후 9시 2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