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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이정진, 펜션 속 진심 폭발”...신랑수업 결혼 고민→명절 앞두고 마음 요동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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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이정진, 펜션 속 진심 폭발”...신랑수업 결혼 고민→명절 앞두고 마음 요동친 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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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사이로 스며든 환한 미소와 함께 천명훈과 이정진이 펜션 거실을 물들였다. ‘신랑수업’만의 따뜻함이 더해진 취중진담의 순간, 두 사람은 오랜 세월 내공이 묻어나는 상대에 대한 고백과 농담을 섞어 꺼내며 각자의 연애와 만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천명훈은 유쾌한 농담 속 결연함을 담아 “나는 계속 직진이다”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직접 전했고, 이정진 또한 새롭게 피어나는 인연에 대한 심쿵한 속내를 조심스레 드러내 주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펜션을 찾은 78즈의 특별한 만남은 곳곳에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남겼다. 이정진의 돌발 질문에 잠깐 주춤하는 천명훈의 얼굴, 그리고 다시 던지는 ‘스타 커플의 좋은 기운’에 담긴 농익은 여유가 화면에 온기를 더했다. 펜션 문을 두드린 문세윤과 윤형빈까지 합류하자 왁자지껄 명절 분위기가 완성됐고, 개그로 엮인 선물 공세와 '결혼 고민 실전 토크'에 네 사람 특유의 현실적인 진심이 섞였다.

“진짜 인연 찾아 직진한다”…천명훈·이정진, ‘신랑수업’ 펜션서 솔직 고백→명절 앞두고 결혼 조언 / 채널A
“진짜 인연 찾아 직진한다”…천명훈·이정진, ‘신랑수업’ 펜션서 솔직 고백→명절 앞두고 결혼 조언 / 채널A

무엇보다도 윤형빈은 명절을 앞둔 두 사람에게 서로의 스타일을 냉철하게 분석하며, “호감 표현이 너무 강하면 부담이 생기고, 반대로 조심스러움이 지나치면 상대가 망설이게 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둘의 장점이 섞이면 금세 좋은 인연을 만날 것 같다”는 현실 조언이 이어졌고, 문세윤 역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곁들여 진심을 보탰다. 네 사람 사이 따뜻한 말들이 오가며 작은 펜션에 흐르는 단란함이 명절 저녁 내내 퍼져 나왔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이정진이 직접 준비한 추석맞이 특별 요리가 추억 가득한 저녁상을 완성한다는 점도 기대감을 높인다. 천명훈의 펜션만이 지니고 있다는 ‘비밀 리스트’의 정체까지 이어지며, 유쾌함과 진중함이 공존하는 78즈의 하모니가 안방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천명훈, 이정진, 문세윤, 윤형빈이 전하는 명절 전야의 특별한 진심과 수줍은 고백, 그리고 웃음과 따뜻함이 깃든 결혼 스토리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8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네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밤을 온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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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이정진#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