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깜짝 초대”…팬심 녹인 감성 오마주→모두가 궁금해진 이유

정은지가 올해도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예고했다. 지난달 공식 SNS에 전해진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소식은 따스함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냈다. 정은지는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을 앞두고, 다시 한번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준비하며 진심 어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정은지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도했다. 멋스러운 연출 대신, 귀여운 손글씨와 부산 사투리로 전하는 티저 메시지는 팬들에게 오랜 친구처럼 다가왔다. “안녕! 이거 비밀인데 내 돌잔치 한다카는데 올래?”라는 메시지는 정은지가 직접 쓴 듯한 꾸밈없는 애교로 특별함을 부각시켰다.

아직 정확한 장소와 예매처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8월 2일이라는 날짜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어디서 만날 수 있을지, 어떤 방식으로 버스데이 파티가 열릴지 모두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해 서울과 대만, 홍콩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세계 각지에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그녀가 팬들과 함께 가꾼 따뜻한 추억들이 이번 버스데이 파티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진행 방식은 앞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