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 부부 무대부터 글로벌 신성까지 폭발”→10주년 현장에 궁금증 폭발
환호와 기대가 교차하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의 무대가 10주년을 맞아 더욱 견고하게 펼쳐진다. 신예 넥스지와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하는 싸이커스, 음원 차트 신화를 쓴 아홉, 그리고 글로벌 시선을 사로잡은 키스오브라이프, 애쉬 아일랜드·챤미나 부부까지 각기 다른 색채와 에너지가 집결한다. 역대급 라인업은 대만 최대 스타디움 무대를 예고하며 현장의 소음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경험과 저력을 증명한 넥스지는 ‘Ride the Vibe’ 이후, 성장의 엣지를 더하며 2집 ‘O-RLY?’와 일본 EP ‘One Bite’까지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차세대 ‘무대 맛집’다운 무대가 이번 시상식에 어떤 여운을 남길지 기대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싸이커스 역시 월드 투어 ‘Road to XY : Enter the Gate’로 전 세계를 누비며 팬층을 확장했다. 미국, 일본, 한국을 넘나드는 그들의 신선한 퍼포먼스는 글로벌 시상식의 열기를 더욱 견고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 초동 36만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쓴 아홉은 2025년 보이그룹 신드롬의 주역으로 부상 중이다. 짧은 시간 안에 명확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빠른 성장의 아이콘으로 이번 시상식의 또 다른 축이 될 전망이다.
애쉬 아일랜드와 챤미나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감성, 에너지를 동시에 아우르며 올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최초 부부 동반 출연자로 나선다. 몽환적 사운드와 에너제틱 무드의 공존이 어떤 질감의 무대를 탄생시킬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키스오브라이프 또한 ‘Sticky’, ‘Lips Hips Kiss’ 등을 통해 탄탄한 글로벌 팬덤과 세련된 음악성, 퍼포먼스를 각인시켜왔다. 중국, 일본을 아우르는 이들의 영향력은 시상식 현장에서 또 한 번 입증될 예정이다.
시상식의 배우 부문 라인업도 화려하다. 강유석, 김유정, 문소리, 박보검, 아이유, 임윤아 등 한류 대표 배우들이 포진했다. 가수 부문에서는 라이즈, 르세라핌, 아이브, 몬스타엑스 등 기존 공개된 아티스트에 이어, 향후 공식 출연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는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12월 6일 펼쳐지며, 12월 7일에는 팬을 위한 ‘AAA 페스타’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