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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김수현, 슈퍼스타 투표 압도적 1위”…팬덤의 집결→또 한 번 새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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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김수현, 슈퍼스타 투표 압도적 1위”…팬덤의 집결→또 한 번 새 이정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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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과 연기, 두 세계에서 각각 가장 뜨거운 이름을 새긴 성리와 김수현이 또 한 번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톱스타뉴스가 실시한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에서 성리는 트로트 가왕전 부문 1위, 김수현은 남자 배우 부문 압도적 1위로서 자신만의 기록을 썼다.  

45회 트로트 가왕전 투표는 지난 23일부터 30일 오후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총 1,305만여 표가 쏟아진 이번 경쟁에서 성리는 448만여 표와 34.4%라는 압도적 지분을 차지해 팬심의 결집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안성훈이 425만표로 바짝 뒤를 이었고, 박서진, 장민호, 김희재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카리스마를 겨뤘다.   

1994년생인 성리는 무대와 TV를 오가며 내공을 다져왔다. 2012년 케이보이즈로 첫 걸음을 뗀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대중적 존재감을 확보했다. 이후 레인즈의 멤버,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 전역 후 열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하며 콘서트, 경연 무대까지 활발히 뛰고 있다.  

남자 배우 부문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 역시 치열했다. 총 219만 표가 집계되는 동안 김수현은 무려 절반에 육박하는 106만여 표, 48.6% 득표율로 1위 왕좌에 올랐다. 김희재와 변우석, 영탁, 강태오 등 각기 개성 강한 배우와 가수들이 10위권 내 경쟁을 펼쳤다.  

김수현은 ‘김치 치즈 스마일’로 연기를 시작해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으로 차곡차곡 자신의 세계를 쌓았다. 지난해 ‘눈물의 여왕’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24.9%를 달성하며 팬덤의 기대에 보답했다.  

슈퍼스타투표는 누구나 SNS 로그인으로 회원가입 후 쉽게 참여 가능하며, 기사 내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투표권이 지급된다. 6시간마다 자동으로 투표권 3개가 쌓이고, 하루 최대 12개까지 받을 수 있다. 기사 추천 시 하루 30개까지 지급돼 팬들의 새로운 응원 전략이 되고 있다.  

7월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각종 옥외 전광판 광고 서포트까지 연결되는 월간-앨범-생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투표가 열리고 있어, 팬과 스타가 만드는 감동의 순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슈퍼스타 투표
슈퍼스타 투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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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김수현#슈퍼스타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