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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퀴즈전 터졌다”…신영일·전현무, 선후배 신경전→뜻밖의 웃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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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퀴즈전 터졌다”…신영일·전현무, 선후배 신경전→뜻밖의 웃음 폭발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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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긴장과 밝은 미소가 교차하는 자리에 신영일이 등장했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가 그려낸 퀴즈의 열기 속, 신영일과 전현무의 선명한 표정이 시청자들 마음 한편을 흔들었다. 말장난과 예측할 수 없는 두뇌 싸움, 그리고 브레인즈 멤버들의 신선한 활약이 놀람과 폭소가 뒤섞인 색다른 감정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은 국어 마스터 신영일이 내놓는 맞춤법 문제가 중심에 섰다. 신영일은 “여러분들이 맞춤법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하겠다”며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 등 브레인즈 멤버들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정답을 두고 펼쳐지는 팽팽한 경쟁, 그리고 상의할 시간을 두자는 이색 룰이 도입돼 긴장과 몰입이 한껏 고조됐다.

“브레인마스터 신영일에 항의”…전현무·하석진, ‘브레인 아카데미’ 퀴즈전→폭소 쏟았다
“브레인마스터 신영일에 항의”…전현무·하석진, ‘브레인 아카데미’ 퀴즈전→폭소 쏟았다

맞춤법 문제가 눈앞에 펼쳐지자, 전현무는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역대 문제 중 가장 어렵다”며 난이도에 감탄했다. 신영일이 과거 전현무에게 힌트를 부탁하고, 전현무가 슬쩍 팔을 잡았던 추억을 들추자 현장은 웃음꽃이 피어났다. 궤도의 재치 있는 “업보야, 업보” 한마디까지 더해져 출연진 전체가 한순간 폭소 속으로 빠져들었다.

 

특히 이날은 이과 출신 멤버들의 의외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영일은 하석진·윤소희·궤도의 문제 풀이를 유심히 지켜보며 “진짜 궤도에 오른 실력”이라고 극찬했다.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멤버 각자의 색다른 접근 방식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오가며 출연진 특유의 인간미와 예능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맞춤법 문제를 둘러싼 선후배 간의 기싸움, 해학적인 말실수, 그리고 의외의 브레인즈 멤버들의 역전극이 펼쳐지며 ‘브레인 아카데미’만의 신선하고 짜릿한 케미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팀워크와 예측불허 반전, 그리고 두뇌 싸움의 깊이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국어 마스터 신영일과 브레인즈 멤버들의 탁월한 두뇌 토론이 만나 더욱 풍성해진 퀴즈 열전은 7월 31일 목요일 밤 10시 ‘브레인 아카데미’ 10회 방송에서 이어진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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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일#브레인아카데미#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