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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순백 웨딩 속 속삭임”…로맨스 기운 고조→작은 떨림 번진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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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을 햇살이 잔잔히 깃든 한낮, 최우식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백의 결혼식 현장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웨딩 베일과 드레스를 입은 신부, 그리고 서로에게 평온하게 기대어 선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은은한 아련함을 자아냈다. 감정이 고요하게 번지는 사진 속에는 약속과 설렘, 익숙함과 떨림이 조용히 겹쳐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우식은 단정한 헤어 스타일, 부드러운 미소로 극 중 인물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흰 베일 너머로 쏟아지는 투명한 빛과 손에 들린 백합꽃은 로맨스 무드를 한층 깊게 만들었다. 게시글 속 “우주메리미 10/10 금요일밤 9시50분”이라는 문구만으로도, 다가올 드라마의 설렘 가득한 서사를 예감하게 한다.

팬들 역시 해당 게시물에 연이어 응원을 보내며 “새로운 로맨스가 기대된다”, “두 배우 조합이 신선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성숙한 면모와 감정선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우식은 이번 신작에서 이전과는 달리 더욱 깊어진 따뜻함과 섬세한 사랑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로맨스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설렘에 빠뜨리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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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우주메리미#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