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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DJ H.ONE의 귀환”…10주년 ‘엔 더 프론트’ 리믹스→팬심 사로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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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DJ H.ONE의 귀환”…10주년 ‘엔 더 프론트’ 리믹스→팬심 사로잡을까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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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무대 위,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뜨거운 전율을 전했다. 형원이 부캐 DJ H.ONE으로 새로운 이름을 입고 내놓은 ‘엔 더 프론트’ 리믹스는 기존의 음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확장성과 창의성을 예고했다. 팬과 아티스트 모두의 오랜 기다림과 기쁨이 이번 신곡의 곳곳에서 빛을 더했다.

 

특히 형원은 DJ H.ONE의 색깔을 한껏 담아 곡 구조에 변주를 더하고, 디제잉 특유의 흐름을 녹이면서 기존의 ‘엔 더 프론트’를 전혀 다른 감각적 에너지로 부활시켰다. 2017년부터 쌓아온 디제이 커리어와 몬스타엑스 멤버로서의 음악적 고백이 자연스레 어우러져, 명확한 변화의 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미니 앨범 ‘더 엑스’는 지난 1일 발매돼 10년의 역사를 기념했고, 타이틀 ‘엔 더 프론트’에서는 각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보컬과 랩의 시도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글로벌 매거진 롤링스톤도 세대를 초월한 곡의 울림에 긍정적 평가를 보탰다.

“몬스타엑스 형원, DJ H.ONE 돌아왔다”…‘엔 더 프론트’ 리믹스→10주년 열기 이어간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형원, DJ H.ONE 돌아왔다”…‘엔 더 프론트’ 리믹스→10주년 열기 이어간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10주년을 기리는 몬스타엑스의 행보는 더욱 다채롭다. 군 복무에서 돌아온 형원이 합류하면서 완전체의 에너지가 배가 됐고, 최근 국내외 10주년 공연 ‘커넥트 엑스’에서 결속과 열정의 시간을 다시 쌓았다. 지난 4일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완전체 무대로 약 5년 만에 음악방송을 장식,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형원의 부캐 DJ H.ONE이 프로듀싱한 ‘엔 더 프론트 (H.ONE 리믹스)’ 디지털 싱글은 5일 오후 1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몬스타엑스가 쌓아온 10년의 시간 위에, 리믹스 싱글이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자 뜨거운 진동이 될지 음악 팬들의 마음이 한껏 설렌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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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형원#엔더프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