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파이터즈 파크 첫 미공개 생중계”…스튜디오시원, 뜨거운 직관의 서막→현장 예매전쟁 예고
구름 너머로 새벽이 틔는 순간처럼, ‘불꽃야구’가 마침내 스튜디오시원 홈구장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직관 경기를 선보인다. 스튜디오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소식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온전히 담아내는 새로운 장면을 예고했다. 오프닝에서는 “하늘에 써 내려간 이야기가 있어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어 빛 아래 꽃이 피어나듯 천천히”라는 문구가 담담하게 흘러나왔다. 화면엔 파이터즈 파크의 장엄한 전경이 비쳤고, 설렘을 품은 야구팬들의 마음이 경기장에 내려앉았다.
파이터즈 파크에서의 첫 불꽃 라이브, 그리고 첫 직관 무대는 유신고등학교와의 치열한 승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5시, 피칭 마운드부터 관객석까지 구장의 숨결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 예매는 17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예매전쟁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같은 열정은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도 다시 불붙는다. 사직 경기 상대는 마산용마고등학교로, 이 매치는 24일 오후 2시 티켓 예매와 함께 부산 현장을 달굴 전망이다.

특히 스튜디오시원 측은 두 경기 모두 현장 열기를 불꽃 라이브 생중계로 전달한다고 알렸다. ‘불꽃 라이브’는 스튜디오C1 플랫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중계로, 경기장 현장의 공기와 응원, 이변의 순간까지 생생하게 담아내 팬들의 참여 열기를 한층 끓인다.
‘불꽃야구’는 장시원 PD 연출로, 기존 ‘최강야구’와의 콘텐츠 논란을 이겨내며 야구 예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JTBC와의 저작권 분쟁, 콘텐츠 유사성에 대한 법적 공방 등 진통도 있었지만, 오히려 잠시 비공개됐던 회차를 제외한 19화, 20화가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공개되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각오를 다진 제작진과 출연진의 진심이 ‘불꽃야구’만의 특별한 서사로 채워지고 있다.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스튜디오시원 유튜브 채널과 공식 플랫폼에서 공개돼 긴장과 환호의 교차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