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우·남우현, 야구장 청춘 직진 로맨스”…‘온리 직진’ 풋풋함→감정 연기에 심장이 뛴다
햇살 가득한 야구장 한가운데, 두 사람의 눈빛이 만나는 순간에는 청춘의 설렘이 짙게 번졌다.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온리 직진’ 뮤직비디오에서 송지우는 풋풋하면서도 깊은 감정을 전하는 주인공으로 새로운 로맨스 장면을 그려냈다. 환한 미소와 힘 있는 에너지가 오가는 장면들은 음악 팬들은 물론 두 배우의 팬덤까지 설레임으로 물들였다.
송지우는 베이스볼 캡 너머로 남우현을 바라보며 응원하는 순간부터 뮤직비디오의 흐름을 주도한다. 남우현은 야구 선수로 변신, 거침없는 청춘의 직진 본능을 펼친다. 특히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티저 영상이 공개된 뒤에는 야구장을 배경으로 한 설렘 가득한 장면과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들이 함께 그려내는 순간마다 록 앤 롤 리듬이 흐르고, 여름의 열기와 함께 청량한 에너지가 극대화된다.

앞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196번 강미나,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의 어린 시절, ‘강남 비-사이드’에서 클럽 DJ 오진영까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송지우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세밀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청춘의 사랑을 섬세하게 담아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남우현 역시 무대 위 카리스마를 드라마틱하게 뮤직비디오 속에 투영하며, 두 배우의 청춘 로맨스가 순수와 설렘으로 완성된다.
이번 ‘온리 직진’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드럼, 록 기반의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사랑 앞에서 망설임 없는 직진을 노래한다. 송지우와 남우현이 마주하는 장면마다 연인 사이의 두근거림이 선명히 살아나며, 빨라진 심장박동만큼 뮤직비디오의 감정선도 고조된다. 청춘의 뜨거움과 시원한 바람이 스쳐가는 듯한 순간들이 음악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올해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송지우와 남우현의 조합은 음악 팬 뿐 아니라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야구장이라는 공간에 녹아든 청춘의 상쾌함과 로맨틱한 분위기, 그리고 두 사람의 깊어진 연기력이 완성해낸 스토리의 여운이 언제까지나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매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온 송지우의 세련된 내면 연기와 남우현의 에너지 가득한 존재감이 맞닿아 올여름 무더위를 식힐 청량함으로 다가온다.
한편 남우현의 미니 5집 ‘트리 링’과 청춘의 로맨스를 담은 ‘온리 직진’ 뮤직비디오는 30일 오후 6시 대중 앞에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