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음악방송 연이은 무대서 감동 폭발”→정규 2집 열기에 팬심 전율
환한 미소로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신곡의 첫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공연장 공기를 뒤바꿨다. 그러나 시간의 결을 따라 그의 목소리는 점차 깊어지며, 마치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드라마 한 장면처럼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감성과 에너지, 그리고 진심이 깃든 무대는 팬들에게 잊히지 않을 여운을 남겼다.
임영웅은 정규 2집 ‘IM HERO 2’ 발매에 이어 음악방송 연이은 출연으로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주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과 직접 작사에 참여한 ‘ULSSIGU’에서는 섬세한 감정과 흥겨움을 오가며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보여줬다.

‘순간을 영원처럼’은 일상의 작은 순간을 사랑과 소중함으로 채워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이에 반해 ‘ULSSIGU’는 통통 튀는 리듬과 활력으로 앨범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정규 2집 발매 후 주요 음원 차트를 연이어 휩쓴 임영웅의 음악적 저력은 다시 한 번 대중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음악방송 무대에 이어 2025년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공연은 10월 17일 인천에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 무대가 본격적인 콘서트의 서막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높아진다.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진정성을 담은 노래로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심장을 두드린 임영웅. 오는 18일 엠카운트다운, 19일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2집의 새로운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