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그림처럼 눈부신 순간”…근황 속 미소→글로벌 팬심 뒤흔든 이유

따사로운 빛이 스며든 어느 아침, 배우 박보검은 한 폭의 화폭처럼 평온하고 따뜻한 미소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침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여유롭게 머문 그의 모습은 고요한 매력과 부드러운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차분한 표정으로 찻잔을 건네는 장면에서부터, 침대 곁에 앉아 보이는 환한 미소까지 다양한 포즈로 그만의 감성을 자연스레 드러냈다.

박보검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청춘의 흔적이 서린 양관식 역으로 깊은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또한 음악과 힐링이 어우러진 ‘더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진행을 맡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어서 올해 여름에는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마닐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 각지에서 팬미팅 투어 ‘BE WITH YOU’를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다시 한번 확실히 증명했다.

그 열기는 마카오와 쿠알라룸푸르를 지나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까지 세계 무대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10월 11일 서울에서 열릴 앵콜 팬미팅이 예고돼 국내 팬들은 다시 한 번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7월에는 JTBC 드라마 ‘굿보이’ 속에서 한층 깊고 섬세한 연기를 남기며 배우로서 또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한 번의 근황 공개만으로도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박보검. 그의 행보와 선한 에너지, 그리고 특별한 팬 사랑은 오래도록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