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션 PJ 파리 대로 사로잡다”…글로벌 패션 아이콘 탄생→전 세계가 주목한 순간
파리의 밝은 햇살이 내리쬐는 거리 위, 빅오션 PJ는 당당한 걸음으로 세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담대한 에너지로 파리 패션위크 무대를 빛낸 그의 출발선은 동시에 글로벌 아이콘으로 도약하는 거대한 첫걸음이었다. 음악과 패션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PJ의 존재감은 깊게 각인됐다.
빅오션 PJ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리 패션위크 공식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PJ는 솔리드 옴므 2026 봄/여름 컬렉션 프레젠테이션과 우영미 2026 봄/여름 컬렉션 행사에 연이어 참석했다. 솔리드 옴므 행사에서는 민소매와 화이트 데님 반바지 조합, 액세서리와 가방까지 세련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J만의 솜씨와 감각이 담긴 스타일링은 단순한 의상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등장 순간부터 수많은 전문가와 셀럽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서 파리 현지 팝업스토어 투어와 우영미 패션쇼 참석에서도 감각적인 코디와 특별한 아우라가 돋보였다. 무엇보다 K팝 아티스트로는 쉽게 허락되지 않는 무대를 거침없이 밟은 PJ의 행보에 현장에서는 감탄과 찬사가 쏟아졌다. 패션위크를 찾은 관계자들은 그가 가진 내공과 자신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음악으로 마음을 열었던 PJ는 이제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정체성을 넘어 패션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애니메 프렌즈 2025 무대에 이어, 폴란드 바르샤바, 덴마크 코펜하겐, 프랑스 릴, 그리스 아테네, 독일 마인츠를 잇는 두 번째 유럽 투어 Underwater로 글로벌 팬들과의 심장 뛰는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빅오션 PJ가 새롭게 펼쳐갈 내일에 전 세계 팬들의 응원이 더해진다.
브라질에서 시작되는 애니메 프렌즈와 유럽 각국을 누비는 두 번째 투어 Underwater는 오는 7월 3일부터 차례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패션과 음악, 두 무대를 넘나드는 빅오션 PJ의 도전이 이번 여름 또 한 번 글로벌 문화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