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반려견 생일에 미소 번진다”…여름 한복판 진심의 포옹→따스한 울림

살랑거리는 여름 바람이 오후를 감도는 시간 속, 배우 장근석은 눈부신 미소와 함께 반려견 Suni를 품에 안았다. 차분하게 내려앉은 실내의 빛과 그 곁에서 반짝이는 반려견의 눈동자가 어우러지며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온기로 채워졌다.  

장근석이 공개한 이번 사진에는 소소하지만 진심어린 생일 파티의 장면이 살아 숨쉰다. 자연스러운 앞머리와 밝은 스냅백, 화사한 인상으로 완성한 캐주얼 차림은 그 어느 때보다 청순하고 담백한 존재감을 자아냈다. 그는 푸른 파스텔톤 풍선에 둘러싸인 채, 파티 모자를 쓴 반려견 Suni를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탁자 위에는 반려견을 본뜬 케이크와 귀여운 일러스트 천이 장식됐고, 커튼에서 번져오는 산뜻한 기운이 장면 전체에 맑은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짧지만 애틋하게 남긴 “HBD Suni”라는 메시지는 장근석의 다정한 마음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줬다. 작은 동물과 나누는 조용한 감정, 그리고 그 소중한 순간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모습에 시선을 빼앗기게 됐다.   

팬들 역시 “늘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행복해 보여서 응원하게 돼요”라며 따뜻한 공감과 응원을 전했다. 반려동물과 나누는 특별한 교감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잔잔한 울림으로 물들였다.  

최근 장근석은 사진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자주 공유하며, 한결 깊어진 여유와 변함없는 애정을 세심하게 보여주고 있다. 배우 장근석이 그려내는 여름 한복판의 일상은 팬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잔잔한 미소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