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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싱가포르 뒤흔든 환호”…월드투어 절정의 감동→확장된 음악 여정에 뜨거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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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싱가포르 뒤흔든 환호”…월드투어 절정의 감동→확장된 음악 여정에 뜨거운 기대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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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밤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색다른 음악과 함께 따듯하게 물들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꿈을 증명하는 무대에서 팬들과 한 마음이 돼 새로운 여운을 남겼다. 현지 팬들이 준비한 음성 메시지 이벤트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은 환한 미소와 진심이 담긴 감사 인사로 화답하며, 무대 위에 누구보다 뜨거운 감정을 쏟아냈다.  

  

약 1년 4개월 만에 싱가포르를 찾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잠시도 빈틈없이 흐르는 사운드로 공연장 전체를 물결치게 했다. ‘LOVE and FEAR’, ‘PLUTO’, ‘Diamond’ 등 직접 작업한 대표곡을 비롯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적 변신이 이어졌고, 신곡 ‘FiRE (My Sweet Misery)’로 무대의 열기가 정점에 달했다. 관객들의 환호는 노래와 어우러져 뜨거운 장면을 완성했다.  

  

이날 멤버들은 “잊지 못할 기억과 살아 있음을 함께 느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진정성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팬들은 서로의 시선을 나누고, 오롯이 음악에 집중하는 시간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공연장 안팎에서는 세대를 넘어서는 공감과 소통의 힘이 특별하게 피어올랐다.  

  

싱가포르 공연을 통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로운 월드투어 ‘Beautiful Mind’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아시아를 넘어 올여름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까지 이어질 대장정은 이들이 만든 음악의 파장이 더욱 넓은 세상으로 퍼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월드투어는 아시아 이외의 무대를 향해 쉼 없이 확장돼가고 있다. 세계 곳곳을 무대로 다채로운 음악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다음 행선지인 시카고에서 데뷔 후 첫 글로벌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오른다. 한편, 경계를 뛰어넘는 음악과 팬들의 뜨거운 공감이 이어진 이번 ‘Beautiful Mind’ 투어의 새 무대는 올여름 또 한 번 큰 반향을 예고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싱가포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뷰티풀 마인드’로 월드투어 확장 / 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싱가포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뷰티풀 마인드’로 월드투어 확장 / JYP엔터테인먼트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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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히어로즈#beautifulmind#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