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SLAM DUNK 농구 코트서 폭발”…신곡 퍼포먼스에 심장 뛰었다→두근거림 23일 달아오른다
제로베이스원이 농구 코트를 가득 채운 열기와 함께 신곡 ‘SLAM DUNK’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아홉 멤버의 순도 높은 에너지와 청량함이 어우러진 이 퍼포먼스는 현장에 모인 관중들의 심장을 두드렸고, 기대와 설렘이 고조되는 순간 속에서 음악과 스포츠의 경계는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다.
최근 제로베이스원은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진행된 안양 정관장 아레나 하프타임에 참석해 ‘SLAM DUNK’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대중 앞에 올렸다. 농구공이 골망을 가르는 장면처럼 상쾌하고 폭발적인 에너지, 개성이 넘치는 무대 연출이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은 숨결을 멈추듯 집중했다. 멤버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각기 다른 매력과 탄탄한 팀워크로 무더운 여름밤을 환호로 물들였다.

이번 무대는 아직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SLAM DUNK’를 하프타임 퍼포먼스로 미리 만날 수 있었기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졌다. 직접 관객 앞에서 곡의 에너지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로베이스원만의 세련된 퍼포먼스는 농구장의 역동성과 어울려 새로운 활력을 만들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차기 앨범 발매를 앞두고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 개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SLAM DUNK’가 다음 앨범 수록곡 중 선공개되는 것은 국내외 팬들에게 두 배로 특별한 선물이 됐다. 열광과 기대의 교차점에서 제로베이스원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이미 한층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선공개 신곡 ‘SLAM DUNK’는 7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