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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 밤의 창 너머 깊어진 미소”…가을 응시→첫 방송 설렘 가득 번졌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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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기대어 환한 조명과 어우러진 윤병희의 표정이 제법 차분하게 다시 태어났다. 은은한 야경 속으로 스며드는 그의 옅은 미소에는 긴 시간을 거친 여유와 깊은 생각이 담겨 있었다. 실내등 아래 드리워진 이목구비, 투명하게 빛을 머금은 창 너머로 내려앉은 정적은 자연스레 감정을 잔잔하게 일렁이게 했다.
윤병희는 부드러운 소재의 항공재킷을 걸치고, 익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로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다. 정돈된 헤어와 열린 표정, 고요한 시선은 변화의 문턱에서 한층 여유로워진 배우의 진중함을 느끼게 한다. 이미지 속 윤병희의 단단한 응시와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 따스한 조명이 그만의 존재감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윤병희는 JTBC 마이유스 오늘 첫 방송 소식도 직접 전했다. 차분하고 덤덤한 인사였지만, 담백한 한 마디에는 신작과 새로운 역할을 향한 배우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설렘이 고스란히 스며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독특한 분위기에 기대된다”, “윤병희만의 깊은 눈빛이 인상적이다”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그의 새로운 성장을 응원하며 한마음으로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밤을 가르는 고요함과 그 안에서 빛나는 배우의 깊어진 표정, 그리고 무르익은 미소는 이번 게시물에서 눈에 띄게 드러난 변화였다. 침묵과 함께 전해진 윤병희의 부드러운 응시 속에는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켜켜이 스며 있는 듯하다. JTBC 마이유스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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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마이유스#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