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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서 꿀맛 찾은 존박”…아내 반응에 미소→훈훈한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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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서 꿀맛 찾은 존박”…아내 반응에 미소→훈훈한 케미 폭발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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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미소와 함께 다시 돌아온 존박의 등장이 스튜디오에 포근한 온기를 더했다. 예능 ‘핸썸가이즈’에서 경동시장을 찾은 존박은 익살스러운 대화 속에 자신만의 진심과 위트를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특유의 담백한 입담 뒤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 유쾌함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순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 차태현, 이이경, 신승호가 어우러진 약령시장의 정취가 유난히 깊었다. 멤버들은 시장 곳곳의 한약재를 소재로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운동선수로서 겪은 김동현의 건강 관리 비화와 함께 색다른 정보도 전했다. 약령시장의 풍경은 자못 정겨웠고, 간간이 터지는 재치와 장난기 어린 농담은 시청자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tvN '핸썸가이즈' 캡처

이이경이 “브레인”이라 칭한 게스트 존박이 깜짝 등장하자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다. 그는 최근 꿀에 푹 빠져 지낸다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즉각 과시했고, “오늘은 꿀맛을 찾아왔다”는 재치 섞인 한 마디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카드 결제, 퀴즈 등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에서 특유의 승부욕도 드러냈다. 또 출연 소식에 대한 존박의 아내 반응이 공개되며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존박은 “경동시장 요즘 핫한 곳이라더라”며 아내의 반응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진솔한 대화와 유쾌한 장난, 그리고 가족을 향한 따뜻한 언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번 회차는 존박의 새로운 매력과 멤버들 간 진한 우정을 동시에 전했다. 한 주의 끝자락, 남다른 감성으로 시청자를 위로한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만날 수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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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핸썸가이즈#이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