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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얼큰만두전골 명가”…수유역 20년 내공→뜨거운 비밀 한입에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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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얼큰만두전골 명가”…수유역 20년 내공→뜨거운 비밀 한입에 물든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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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번동 수유역 인근, 한겨울 저녁을 다시 따뜻하게 만든 얼큰만두전골이 시청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았다. 20년 내공이 응축된 함경도식 만두전골은 진한 국물 위로 퍼지는 만두의 온기와 넉넉한 풍미로 단골의 발길뿐 아니라 전국 미식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튀김만두, 칼국수, 개성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주는 오랜 전통의 손맛과 넉넉한 인심도 함께 전해졌다.

 

2TV생생정보 ‘장사의 신’ 코너는 이번에 얼큰만두전골 맛집을 찾으며 한 끼 식사에 담긴 장인정신과 비밀스러운 손맛, 그리고 400미터 거리마저 기꺼이 마중 나가는 미식가들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비췄다.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칼국수의 면발, 속을 꽉 채운 만두와 깊은 얼큰함이 한데 어우러졌다. 삶의 오랜 기억과 끈기가 담긴 가게 안에는 따뜻한 행복이 채워졌다.

생생정보 얼큰만두전골 명가
생생정보 얼큰만두전골 명가

또한, 이곳은 함경도식 만두전골만이 가진 독특함에 더해 만두향쟁반, 냉칼국수, 비빔칼국수, 냉콩국수 등 사계절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아온 집이다. 명절이면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평일 저녁이면 하루 끝 온기를 나누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과거 다양한 생활 정보 프로그램에서 '맛집 인증'을 거듭해온 가운데, ‘2TV생생정보’ 역시 진심 어린 시선으로 가게의 고유한 풍경과 마음을 집약했다. 평일 저녁 6시 30분, 매일 새로운 풍경과 정보를 전하는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생생정보’에서 이번 이야기가 다뤄졌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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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얼큰만두전골#수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