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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미나미, 사랑은 국경을 넘고”…속풀이쇼 동치미, 고부갈등 고백→묘한 공감 여운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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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나미는 시어머니에게 “제가 한국에 온 지 3년밖에 안 돼 아직 어리숙하다”며 “네 살로 생각해주면 안 되냐”는 메시지를 보냈던 일화를 전해 값진 공감과 여운을 불러일으켰다. 송진우는 미나미와의 결혼을 운명처럼 여겼고,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묻는 순간마저 애틋함이 스며들었다.
송진우는 올해 40세로, 지난 2015년 미나미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미나미는 일본 국적이다. 이들의 집안 이야기는 물론 문화 충돌의 과정까지 적나라하게 전해지며, 시청자에게 따스한 울림을 남겼다. 이들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는 국제부부 특집으로 꾸며지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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