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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2% 상승”…코스피 강세·외국인 보유 36%
경제

“삼성전기 1.2% 상승”…코스피 강세·외국인 보유 36%

박다해 기자
입력

16일 오전 삼성전기 주가가 전일 대비 1.22% 오르며 투자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9시 53분 기준 삼성전기는 코스피 시장에서 191,300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00원 오른 수치다.  

이날 시가는 189,500원으로 출발했고, 장중 193,500원까지 고점을 찍었다. 최저가는 189,500원을 나타냈다. 현재 시가총액은 14조 2,889억 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중 40위다. 거래량은 155,318주, 거래대금은 297억 3,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기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5.29배로, 동일업종 평균인 68.33배보다 낮은 편이다. 배당수익률은 0.94%를 기록했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74,693,696주이고, 외국인 보유 주식은 27,154,255주이다. 외국인 소진율은 36.35%로 집계됐다. 이날 동일업종 등락률 또한 0.67%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계는 외국인 보유 비중과 업종 내 수익성 차이에 주목하며 장중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지 관망하는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전기의 업종 내 PER이 상대적으로 낮아 가치주 매력도 부각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향후 삼성전기 주가 향방은 외국인 매매 흐름과 코스피 전반의 업황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출처=삼성전기
출처=삼성전기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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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코스피#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