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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다이아몬드 갑오징어 내리치자 모두 경악”…‘푹 쉬면 다행이야’ 청정 흥→만찬 현장 흔든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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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다이아몬드 갑오징어 내리치자 모두 경악”…‘푹 쉬면 다행이야’ 청정 흥→만찬 현장 흔든 솜씨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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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영탁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진정한 만찬이 펼쳐진 순간은 손님 맞이를 앞두고서다. 셰프 신계숙의 카리스마가 더해진 주방에서 영탁은 갑오징어를 섬세하게 손질했다. 칼집을 내 살짝 데치자 투명한 살결 위로 수천 개의 다이아몬드가 반짝였고, 신계숙 셰프마저 “직업을 바꿔야겠다”고 극찬했다. 잇따라 선보인 요리들은 흥4 멤버들에게 흥미와 감탄을 동시에 안겼다. ‘돔풍기’ 즉, 돌돔으로 다시 태어난 깐풍기는 바삭한 튀김과 노릇한 소스로 현장을 압도했고, 황제 짬뽕에는 돌돔과 갑오징어, 한치, 소라까지 아낌없이 넣어 깊은 맛을 선사했다.

 

이 맛있는 식사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졌다. 영탁은 ‘전복 먹으러 갈래’를 즉석에서 ‘돌돔 먹으러 갈래’로 개사해 부르며 흥도, 맛도 두 배로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웃음꽃을 피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한편, 환상적인 한 끼와 더불어 힐링을 전한 ‘푹 쉬면 다행이야’는 멋진 섬과 매력적인 게스트, 더할 나위 없는 음식이 함께하는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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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푹쉬면다행이야#신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