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영빈, ‘Freak Show’ 무대로 글로벌 심장 뛰게 하다→압도적 데뷔 향한 전율의 질주”
엔터

“영빈, ‘Freak Show’ 무대로 글로벌 심장 뛰게 하다→압도적 데뷔 향한 전율의 질주”

조수빈 기자
입력

푸른 조명 아래 영빈이 선보인 강렬한 무대는 새로운 꿈의 문을 여는 듯한 설렘을 안겼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Freak Show’ 퍼포먼스 비디오는 독특한 아트워크와 함께 영빈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며 글로벌 팬들을 매혹시켰다. 신예답지 않은 자신감이 무대 위에서 번졌고, 해외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그의 눈빛과 움직임에 머물렀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것은 ‘Freak Show’의 영어 버전이다. 영빈은 생선, 미러볼, 야외 쇼핑몰 등 다채로운 오브제와 공간을 넘나들며 파워풀한 안무와 입체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과감한 연출과 당당한 제스처가 한 편의 패션 필름을 그려내듯 매 장면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퍼포머로서 영빈의 기개는 글로벌 팬들의 감각에 닿았고, 독특한 오브제의 활용과 자유로운 무대 장악력은 새로운 신드롬의 시작을 예감케 한다.

영빈, ‘Freak Show’ 퍼포먼스 영상으로 글로벌 시선 집중→감각적 데뷔 예고
영빈, ‘Freak Show’ 퍼포먼스 영상으로 글로벌 시선 집중→감각적 데뷔 예고

공식 SNS를 통해 ‘Freak Show’ 영어 버전을 활용한 챌린지 영상이 공개된 후, SNS에서는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이끌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영빈의 데뷔를 기념하는 해시태그와 영상이 연이어 쏟아지며 한 순간도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했다. 영어 버전 특유의 직설적이고 개성적인 메시지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향한 영빈의 야심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 곡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당당하고 신선한 매력’이라는 영빈의 각오처럼, ‘Freak Show’는 새로운 색깔을 가요계에 덧입힐 선명한 선언이다. KBS 2TV ‘더 딴따라’ 준우승으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영빈은, 이번 데뷔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를 거침없이 펼칠 준비를 마쳤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Freak Show’에는 원곡과 영어 버전 두 곡이 포함돼,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까지 특별한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Freak Show’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게 된다. 데뷔를 앞둔 영빈의 새로운 시작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조수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영빈#freakshow#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