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탠저린 향수 품은 여름”…청량한 미소→일상에 스며든 감각적 휴식
하얀 시트가 펼쳐진 포근한 공간, 여름 햇살에 스며드는 송세라의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머물게 했다. 창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송세라는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평온한 눈빛으로 계절의 청량함을 그대로 품었다. 감긴 속눈썹과 긴 머리카락, 맑은 미소가 어우러지며 한 장면의 그림처럼 보는 이들을 감성 깊게 물들였다.
송세라가 선택한 오늘의 스타일은 하얀 민소매 원피스. 손에 쥔 작은 향수 롤온이 그녀의 일상에 감각적인 휴식을 더했다. 밝은 빛이 담장 너머로 퍼지고, 소박한 침구와 환하게 반사된 창문 빛이 어우러진 공간에선 특별함 없이도 충분히 특별한 무드가 완성됐다. 송세라가 향수를 손목에 살짝 바르는 동작과 몰입한 표정은 고스란히 그녀만의 차분한 취향과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송세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직접 사용하는 향수를 솔직하게 추천했다. “저처럼 향 좋아하는 분들 많죠? 집에 향수가 많아도 큰 병을 들고 다니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휴대용 향수를 늘 파우치에 챙겨 다니는데 요즘은 달바 탠저린 퍼퓸 롤온으로 완전 정착했다”며,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에서 출시한 비건 향수의 장점과 시트러스 계열 향기의 청량함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30여 년 경력의 전문 조향사와 협업했다는 점, 롤온 타입의 간편함과 자연스러운 사용감, 데일리 아이템으로서의 실용성까지 꼼꼼히 덧붙였다.
진정성 어린 추천에 팬들도 적극 공감했다. 사진만 봐도 향기가 전해진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고, 송세라의 섬세한 취향과 향기 고르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해당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정보가 자연스럽게 공유되며 여름에 어울리는 향수로 뜨거운 호응이 쏟아진 상황이다.
이번 게시물을 통해 송세라는 더욱 맑고 투명한 여름의 무드, 그리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당당하게 전하는 취향, 일상에서 스며나오는 감각적인 습관과 성장한 분위기가 또 다른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