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안효섭 부산 상륙→팬와 결의의 무대, 심장 뛰는 이틀
한여름 극장가에 희망과 전율을 안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드디어 대전과 대구, 부산까지 관객들과 만나는 뜨거운 무대 인사 일정을 알렸다. 이민호와 안효섭을 비롯한 화려한 출연진은 다채로운 도시를 오가며 캐릭터의 생명력을 현장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깊은 팬심과 설렘이 가득한 도시마다, 원작의 감동이 새겨진 시선들이 배우들과 교차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번 무대 인사는 2주차에 대전, 대구, 부산의 상영관 세 곳에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첫째 날인 2일에는 대전을 찾은 안효섭, 나나, 권은성, 김병우 감독이 관객들과 소통하고, 같은 날 대구에서는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가 무대를 달군다. 하루 뒤 3일, 부산 무대에서는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김병우 감독이 총출동해 열렬한 응원과 환호 속에 원작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눈다. 부드러운 미소와 흔들림 없는 눈빛, 그리고 주고받는 진심 어린 인사들이 직접 현장을 밝힐 전망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싱숑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변모한 뒤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와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이 폐허와 파멸을 딛고 생존을 향해 달려가는 판타지 액션을 그린다. 네이버웹툰으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방대한 이야기와 상상력을 약 300억 원 규모의 제작비, 이민호·안효섭·채수빈·신승호·나나 등 매력적 배우진이 스크린에 담아내 기대를 증폭시킨다. 팬덤의 바람과 걱정이 교차했던 시간을 지나, 결국 배우들은 살아있는 캐릭터와 서사로 관객 곁에서 답을 전하게 됐다.
원작의 생동감이 스크린을 넘어 현실로 확장되는 순간, 수많은 팬이 손꼽아 기다린 만남이 막을 올린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원작자와 오랜 동행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깊이 있는 감정과 놀라운 시각적 성취를 극장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번 2주차 무대 인사는 오는 23일 전국 극장가 개봉을 앞두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