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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워크맨 하차 후 SM행”…새로운 날개 단 심경 고백→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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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워크맨 하차 후 SM행”…새로운 날개 단 심경 고백→도약 준비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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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웹예능 ‘워크맨’ 하차를 알리고, SM C&C와의 전속 계약 소식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길에 나선 심경을 밝혔다.

 

장성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출발”이라는 간결한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소속사 가족이 됐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SM이라는 큰 날개를 달았으니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각오와 기대를 함께 전했다. 아울러 장성규는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늘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남겼다.

장성규/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성규/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SM C&C는 장성규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공식화하면서, “깔끔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 탁월한 예능감까지 갖춘 장성규가 우리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SM C&C 측은 “TV, OTT, 웹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온 장성규가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여, 그의 새로운 시작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줄 것을 약속했다.

 

장성규는 지난 2019년 ‘워크맨’ 1대 MC로 출발, 6년간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거침없는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하차 통보를 받고 MC 자리를 떠났으며, 즉각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를 개설하며 스스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 웹예능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장성규의 또 다른 웃음과 진심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기고 있다.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첫발을 디딘 장성규는 2019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번 SM C&C행으로 전현무, 서장훈, 강호동, 한석준, 장영란, 배성재, 조정식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그가 앞으로 어떤 경계 없는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장성규의 진솔한 새 출발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퇴물 장성규’를 통해 그의 도전과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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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smc&c#워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