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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도심 속 햇살 따라 멈춘 미소”…레드카펫 순간→여름 감성에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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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도심 속 햇살 따라 멈춘 미소”…레드카펫 순간→여름 감성에 젖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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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낮의 햇살을 머금은 도시의 한복판, 방송인 서동주가 남긴 한 장의 사진에 계절의 온기와 여유가 고스란히 담겼다. 긴 생머리가 바람을 타며 흐르고, 깔끔한 블랙 슬리브리스 톱이 써 내려가는 여름의 분위기는 계절의 마법과도 같았다. 도심 문화예술제 현장에서 포착된 서동주의 표정에는 어느새 스며든 아련한 감상과 천천히 번지는 미소가 공존했다.

 

붉은 러닝 카펫과 무심히 손을 괸 얼굴, 그리고 헤어라인에 내려앉은 햇빛은 한순간 시간을 멈추듯 그 풍경을 아우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채를 머금은 피부와 이목구비가 청명한 야외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에너지가 뒷배경의 울창한 나무와 도심 빌딩들과 어우러져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

“한순간 멈춘 듯”…서동주, 햇살 닮은 여름→도심 속 레드카펫 감성
“한순간 멈춘 듯”…서동주, 햇살 닮은 여름→도심 속 레드카펫 감성

서동주는 “엄마가 청담동 문화예술제 패션쇼에서 브랜드 가원의 모델로 워킹을 했어요 덕분에 패션쇼 구경도 하고 끝나고 아저씨랑 뮹뮹이랑 밥도 먹고 왔어요”라고 전하며 소중한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짧은 소감 뒤로, 오롯이 전해지는 가족에 대한 따스한 애정과 아늑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누리꾼들은 “아름다움에 눈길이 머문다”, “햇살 아래에서 더욱 빛난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며 서동주의 자연스러운 근황에 공감의 마음을 보탰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서동주에게 이번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은 새로운 감성의 여름 한 조각으로 남았다.

 

방송과 화보,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온 서동주는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인간적인 순간을 자신의 감성과 함께 전했다. 문화예술제 현장에서 맞이한 햇살과 가족의 온기가, 서동주의 여름을 한층 더 특별하게 채워갔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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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문화예술제#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