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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하루 1000그릇 서리태콩국수”…광주 남구 명소 탄생→정성 담긴 식탁의 정체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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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 아래 분주한 식당 앞, 바람결을 따라 퍼지는 고소한 콩 향이 이른 저녁부터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생방송투데이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의 대표 맛집, 서리태콩국수 식당이 하루 천 그릇의 신화를 써 내려가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오랜 시간, 최상품 국산 서리태만을 엄선해 정성스레 갈아내고, 최고급 밀가루로 반죽한 면에 깊은 오랜 손맛이 더해진 한 그릇이 식객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방송 속 서리태콩국수 전문점은 오래전부터 광주 시민뿐 아니라 입소문을 따라 모여든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투명만두, 팥칼국수, 콩물을 곁들인 다양한 메뉴까지 더해지며 이곳만의 넉넉한 온기가 테이블마다 이어진다. 곳곳엔 이미 ‘놀라운 토요일’, ‘생생정보통’ 등 여러 방송에서 입증한 명성이 묻어난다.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정성 어린 재료와 세월의 풍미가 빚어내는 한 그릇엔 오랜 기다림끝에 전해지는 위로, 그리고 또 다른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 생방송투데이 3818회는 경제 이야기와 명소 소개가 다채롭게 이어진 가운데, 광주를 빛내는 서리태콩국수 맛집을 더욱 특별하게 비춰냈다. 한편, SBS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는 평일 저녁 6시 55분에 방송된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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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서리태콩국수#광주구동